[작명] [전화작명후기] 1212_부산 정원작명연구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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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skyyy94 댓글 조회 43회본문
<엄마의 관점에서>
임신 후 태어날 아이의 이름으로 무엇이 좋을지 고민했었다. 우리 주변에서 시작해서
세상의 수많은 이름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글자들을 조합해보다가 후보군을 만들어 뒀는데,
그 중 의미를 담은 이름 하나가 유독 마음에 들었었다. 그렇게 어느 정도는 이름으로 결정을 내렸는데,
태어난 후에 그 이름이 괜찮은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작명소를 찾아보면서 정원작명소를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의 이름을 수월하게 정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감사합니다~!
<아빠의 관점에서>
하루에 우리가 부르는 수 많은 이름들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부르는 수 많은 이름에 담긴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다.
그래서 일까? 곧 세상에 나올 아이의 이름을 지으려 하니 평소에 이쁘다고 생각하는
이름들은 생각났지만 마음에 차는 것이 없었다.
떠오른 이름들을 배우자와 의논하면서
후보들을 다양하게 채우던 도중 정원작명연구소 후기를 보게 되어 관심이 생겼다.
우리가 지은 이름들이 과연 아이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사주를 통해서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여 준다는 글을 읽던 중 "산이라 부르면 산이라 클 아이, 꽃이라 부르면 꽃으로 자랄 아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다. 물론 산도 좋고, 꽃도 좋지만 우리가 생각한 이름들이 과연 아이에게
적절할지 궁금한 마음도 많기에 방문상담을 잡으려 전화를 걸었는데, 생각보다 예약이 많아 원하는
날짜 기간에 방문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전화상담을 받기로 했다.
예약된 시간이 다가오자, 문자로 관련한 이미지들이 왔고 예약시간이 되어 전화가 왔다.
먼저 나와 배우자의 사주부터 시작해 사주로사 사람의 기질을 말해주고, 서로가 부족한 기질을
채워줄 수 있는 관계라고 말씀하셨다. 아이의 이름을 문의한 거라 생각해서 부모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네? 싶었는데, 부부의 관계가 아이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중요한 이야기라는
말씀을 덧붙였다. 이어서 아이의 기질까지, 부모의 기질과 아이의 기질을 조화롭게 키워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시를 들면서 아이의 본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해주라는 것을 강조하셨다.
그리고 이어진 이름 이야기. 총 15개의 이름을 추천해주셔서 쭈욱 훑어 보는데 우리가 말한 이름
3개가 모두 나쁘지 않고, 좋음 이라는 연구결과물로 포함되어 있었다. 한글 뿐만아니라 한자의
획수와 초년, 청년, 중년, 말년 까지의 인생이야기를 연결지어주니, 우리가 첫문을 잘 열어준거같아
기분이 좋았다. 물론 부모는 환경을 지원해줄 뿐, 결국은 자신이 만들어갈 미래지만 말이다.
그래서 결론은...? 결국 우리가 정한 이름으로 골랐다^^;
똑같은 결론일수있지만, 전문가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아이뿐만아니라 부모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을 해주며 격려해준 상담시간 자체가 마음을 다잡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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