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일찍이 여의고 제대로 된 한자이름도 모르고

양부모님과도 인연이 아니었던건지 혼자 이렇게 저렇게 온갖 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여자친구이자 곧 아내가 될 사람을 만나면서

저에게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좋은 사람이란걸 알고

꼭 붙잡고 싶어서 더 열심히 더 바르게 살기 위해 매일 노력중입니다.

예전 기억,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이름도 개명하려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또 이렇게 저를 위해서 개명신청도 해놨더라고요

아직도 제가 여자친구보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확실한 건 아내가 될 사람과 앞으로의 미래, 우리 아기를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정원작명소에서 사주도 보고 개명도 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상담 동안 사주풀이하면서 해주셨던 좋은 얘기들로 어쩌면 모르고 넘어갔을 부분, 제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아기가 태어나면 좋은 소식과 함께 아기 이름 작명하러 들리겠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